LG 트윈스 포수 유강남이 손목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LG는 3일 "유강남을 우측 손목 굴곡근 건염으로 엔트리에서 말소한다"고 밝혔다. LG는 대신 1군 콜업 선수를 4일 KT 위즈전을 앞두고 확정할 예정이다.
유강남은 지난 1~2일 잠실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연속 결장했다. 첫 날에는 휴식 차원에서 이성우가 선발 마스크를 썼고, 2일에는 손목 통증을 호소해 벤치를 지켰다. 당시 손목 통증에 대해 3일 검진을 받은 결과 굴곡근 건염 진단이 나온 것이다.
유강남은 올시즌 56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6리, 6홈런, 21타점을 기록했다. 도루저지율은 1할5푼2리로 10개팀 주전 포수들 가운데 최하위권에 처져 있다.
유강남이 빠지면서 1군 포수 자원은 이성우 전준호 둘이 남게 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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