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37)이 기자간담회 지각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힐튼 측은 '패리스 힐튼 스킨케어 기자회견 지각에 대한 사과문'을 3일 공개했다.이들은 "패리스 힐튼 기자회견 지각 사태에 대해, 패리스 힐튼 사무국은 그 자리 참석하신 기자분들께 공식적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단, 이번 지각 사태는 패리스 힐튼이 의도한 행동이 아니다"라며 "당시 일정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운영진이 이동간 거리와 교통 체증을 명확하게 감안하지 못해 발생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참석하신 기자분들에게 피해를 입혀 드린 부분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죄드린다. 운영진의 실수임을 인정한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패리스 힐튼은 지난 달 3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성수동에서 자신이 론칭한 스킨케어 브랜드 홍보와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행사 당일 7시가 넘도록 패리스 힐튼이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를 기다리다 지친 취재진은 결국 '보이콧'을 선언하고 행사장을 떠났다.
특히 행사 관계자는 패리스 힐튼의 지각에 대한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이게 패리스 힐튼의 스타일이기 때문에 도착 시간을 알려줄 수 없다"라고 해명해 논란을 가중시켰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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