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제시카 알바(38)가 딸 아너(10)와 함께 심리 치료를 받는 이유를 고백했다.
4일(한국 시간) 미국 피플지는 제시카 알바가 딸 아너와 심리치료를 함께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바는 심리 치료의 목적에 대해 "딸에게 더 좋은 엄마가 되고, 딸과 더 소통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가톨릭 집안에서 자라온 알바는 신부보다 심리 치료사와 이야기하는 게 속 편하다고 했다. 그는 "우리 가족 구성원처럼 어떤 사람들은 그저 신부님과 이야기하면 단 줄 안다"며 "그러나 나는 신부님에게 내 감정을 털어놓는 것이 그다지 편하지 않다"고 전했다.
결혼한 지 11년차인 알바는 그동안 행복한 가족의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 왔다. 그러나 이 모든 행복은 그녀의 노력에 따른 것이었다. 앞서 알바는 지난해 9월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인생의 모든 것이 항상 쉽게 풀리지만은 않는다. 그리고 가치 있는 것을 갖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나는 항상 선천적으로 어떤 것을 잘하진 못했다. 그래서 어떠한 목표든지 꽤 많은 공을 들여야 했다"고 했다.
제시카 알바는 지난 2004년 영화 '판타스틱2' 촬영 중 영화계 종사자인 캐시 워렌을 만났고 2008년 5월 결혼했다. 슬하에 딸 아너(10)와 헤이븐(7), 아들 헤이스(1)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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