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눈 앞의 상대가 단지 한국일 뿐이다."
일본의 주전 수비수, 스가와라 유키나리(나고야)의 말이다.
운명의 경기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5일(한국시각)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한국과 일본 모두 쉽지 않은 상대를 꺾고 16강에 올랐다. 한국은 포르투갈에 패했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아르헨티나를 이기고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일본 역시 1승2무를 기록하며 B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8강행 티켓을 두고 격돌하는 두 팀. 상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우위에 있다. 한국은 U-20 연령별 경기에서는 28승9무6패로 앞선다. 하지만 일본도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다.
일본 언론 풋볼존은 4일 '스가와라 유키나리가 필승을 맹세했다'고 보도했다. 스가와라 유키나리는 일본이 주목하는 대형 수비수다. 2000년생 신성 스가와라 유키나리는 지난 2017년 대한민국에서 펼쳐진 U-20 월드컵에 나선 바 있다. U-20 월드컵만 두 번째 경험하는 스가와라 유키나리는 소속팀 나고야에서도 제 몫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13경기를 소화했고, 올 시즌도 5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조별리그 세 경기를 모두 선발로 뛰었다.
그는 "16강전에 대비해 확실히 해야 할 부분이 있다. 에콰도르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여러가지 과제가 있었지만, 이제는 조금 익숙해졌다. 한국에는 센 선수들이 있다. 조직적으로도 좋은 상대"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그동안 쌓아온 것이 있다. 쉬운 싸움을 한 것은 아니다. 이번 경기는 8강에 가기 위해 중요한 게임이다. 단지, 눈 앞에 있는 상대가 한국일 뿐이다. 눈 앞의 상대를 넘어뜨리는 것만 생각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신지♥문원 향한 '이혼 훈수' 논란…동료 변호사도 "인간이 할 짓이냐" 직격 -
'열애 고백' 서인영, 이혼 후 만난 ♥남친과 러브스토리 "눈 안 피하고 인사..매력적" -
한혜진, 60kg 고백 후 폭풍 오열..."30년 모델 했으면 쪄도된다고 응원" -
'폐섬유증' 유열, 새벽4시 죽음 문턱서 쓴 유언장..."아들아 미안해" 눈물 -
안성재, 결국 유튜브도 잠정 중단...'와인 바꿔치기' 사과에도 민심 '싸늘' -
이현우 "여중생 만우절 문자로 사망설 확산…생방서 살아있다 인증" -
'충주걸' 최지호, '전 충주맨' 김선태 저격 "단가 1억이라고..골드버튼 매달고 다녀" -
박정수, ♥정경호父에 건물 선물하더니…이번엔 손녀들에 '통큰 할머니 플렉스'
- 1.김연아 작심발언→완전히 무시!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나...올림픽 망친 '도핑 논란' 장본인, 대국민 사과 대신 "자격 정지? 오히려 좋았다" 주장
- 2.김서현, 1군 복귀 6일만에 다시 2군행…"제구가 제일 문제, 시간 충분히 줄 것"
- 3."두산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 손아섭 기어이 125m 스리런포 작렬. 1군 기회 오나[SC퓨처스]
- 4.[속보]악! 이렇게 안풀릴 수가...명예회복 삼세번 선발 사흘 앞두고 부상, 14일 LG전 선발 급교체, 이승현→양창섭
- 5.한동희 이럴수가! 타구속도 182㎞ 홈런! 이번엔 진짜일 수도..→ 김태형 감독이 원하던 '좌측 홈런'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