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시즌 9승에 도전한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다저스가 1회초 2점을 뽑아주며 2-0으로 앞선 가운데 1회말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선두타자 케텔 마르테를 초구에 1루 땅볼로 쉽게 처리했다. 이어 이어 두번째 타자 에두아르도 에스코바 역시 3루 땅볼로 처리를 시키면서 가뿐히 2아웃을 잡았다.
하지만 내야 수비가 류현진을 도와주지 못했다.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3번타자 애덤 존스를 상대한 류현진은 풀카운트 접전 끝에 내야 땅볼을 유도했으나 3루수 맥스 먼시의 송구 실책이 나오고 말았다. 타자주자는 송구가 뒤로 빠지는 틈을 타 2루까지 진루했다. 다음 타자 데이비드 페랄타의 타구도 유격수 코리 시거가 잡아 공을 글러브에서 제대로 빼지 못하면서 또 주자 출루를 허용했다. 2연속 야수들의 실책이 나왔다.
2사 1,3루의 위기 상황에서 크리스티안 워커를 상대한 류현진은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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