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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지난 4일 실시한 '2019 6월 모의고사'에 대한 주요 입시기관들의 예상 '등급컷'이 공개돼 이목이 모아진다.
9개 입시기관들이 발표한 원점수 기준 추정 1등급컷은 국87점, 수(가)88점, 수(나)89점, 2등급컷은 국80점, 수(가)81점, 수(나)80점으로 예측됐다.
이번 6월모평은 올해 처음으로 치러지는 평가원 주관 모의고사란 점에서 관심이 높았다. 재학생만 응시하는 학평과 달리 재수생까지 합류한다는 점에서도 주목도가 클 수밖에 없다.
입시기관들의 추정 등급컷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릴 만큼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교육계 전반의 관심거리다. 수능최저 충족 여부 등을 판단하는 것이 등급이며, 성적 발표 이전에는 원점수 기준 입시기관들의 등급컷에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입시기관들이 시험 직후 최초 발표하는 등급컷은 모의 지원데이터나 입시분석기법 등을 기반으로 예측한 수치기 때문에 입시기관들의 분석력을 평가할 수 있는 잣대가 되기도 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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