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개그우먼 안영미가 '라디오스타' 역사상 첫 여성이자 막내 MC로 합류하게 됐다.
5일 MBC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안영미의 합류가 확정됐다. 안영미는 차태현의 빈 자리를 메우게 된다"고 밝혔다.
안영미는 앞서 신정환, 규현, 차태현 등이 차지했던 '라디오스타'의 막내 MC로 활약하게 된다. 1983년생인 안영미는 김구라와 13살 차이인 만큼, 차태현에 앞서 막내 MC로 활약했던 규현처럼 젊은피의 존재감을 내뿜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 5월 1일과 5월 2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바 있다. 차태현 하차 이후 다수의 스페셜 MC를 기용하며 차기 멤버를 고민하던 제작진은 예측블허 애드립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안영미의 활약에 정규 MC를 제안한 것.
이로써 안영미는 2007년 5월 첫 방송 이후 12년째를 맞이한 '라디오스타' 역사상 첫 여성 정규 MC라는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라디오스타' 측은 전날 "음악에 집중하겠다"며 모든 방송 하차를 발표한 윤종신에 대해서는 "윤종신의 출국은 오는 10월이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 하차 일정을 조율중"이라고 설명했다.
'무한도전'이 종영한 이후 '라디오스타'는 어느덧 MBC 최장수 예능 자리를 꿰찼다. 안영미는 '라디오스타'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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