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라디오스타' 첫 여성 MC로 합류한다. 12년만에 '라디오스타'에 찾아온 새로운 변화에 기대감이 커졌다.
5일 MBC '라디오스타' (이하 '라스')측에 따르면 최근 안영미의 MC 합류가 확정됐다. 이로써 안영미는 차태현의 빈자리를 메우는 막내 MC로 활약하게 됐다. '라스' 측은 안영미의 합류와 관련해 "정확한 시기는 현재 일정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라스'는 차태현의 하차 이후 스페셜 MC 체제로 방송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이러한 가운데 안영미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라스'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부담이 될 수밖에 없을 자리였지만, 안영미는 자신만의 무기인 거침없는 발언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 결과 제작진은 남다른 활약상을 선보인 안영미에게 MC 자리를 제안했다.
그동안 남성 MC 체제로 돌아갔던 '라디오스타'는 안영미의 MC 합류로 지난 2007년 5월 첫 방송 이후 12년 만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이에 앞서 윤종신이 "음악 활동에 전념하겠다"며 모든 방송 하차 소식을 전한 가운데 안영미의 합류는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대중들도 안영미의 합류 소식을 크게 반기고 있는 가운데 안영미가 기존 MC인 김구라, 김국진과 어떤 호흡을 선보일 지 관심이 쏠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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