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JTBC 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의 MC 전현무가 매 회 선보이는 '동작힌트' 타임을 고정 코너화하며 음악예능 전문 진행자다운 재미를 선사 중이다.
'스테이지K' MC를 맡은 뒤 전현무는 매번 '동작힌트'를 통해 다음 무대가 어떤 곡인지를 맞히게 하고 있다. 전현무 특유의 열의가 묻어나지만, 그가 재현한 포인트 안무는 대부분 놀라울 만큼 코믹하게 변형돼 원곡 가수들을 웃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전현무는 드림스타 시그니처 안무를 그만의 컬러와 센스로 해석, 트와이스와 블랙핑크 등 드림스타들이 한 번에 어떤 곡인지 맞히게 하는 '댄스머신'의 저력도 보였다.
전현무의 동작만을 보고도 무슨 곡의 안무인지 맞히는 척척 '열혈 팬'들 역시 있어, 해당 회차 드림스타에 대한 애정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기도 했다.
전현무의 엉뚱한 동작 힌트 덕분에 소환된 '선배가수'들도 다수다. K-리더스는 전현무의 댄스를 보고 박남정, DJ DOC, 원더걸스 등을 떠올려 매번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K-리더스 중 은지원이 "저 모양(?)으로 추는데도 다 알아보다니..."라고 말하는 한편, 다른 K-리더스 및 드림스타들도 이미 전현무의 동작 댄스 타임에는 예의상 짓는 미소를 잃고 당황한 표정을 지어 치열한 댄스 경연의 가운데서도 웃음을 선사했다.
전현무는 2일 방송된 블랙핑크 편에서 블랙핑크의 곡을 휴대폰 수신대기음으로 택하는 한편, 블랙핑크와 인증샷을 찍고 SNS에 올리는 등 '드림스타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6월 9일 '스테이지K'에는 케이팝 킹 엑소가 출연하는 가운데, MC 전현무가 또 어떤 동작 힌트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JTBC '스테이지K'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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