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두산 베어스 홍상삼이 1군에 콜업됐다.
두산은 7일 잠실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배영수와 이흥련을 1군에서 제외시키고 홍상삼과 장승현을 1군에 올렸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경기전 취재진과 만나 "배영수는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봤고, 이흥련도 경기를 많이 나가지 못했기 때문에 2군에서 경기를 좀 뛰게하려고 보냈다"라고 설명했다.
홍상삼은 지난 4월 17일 잠실 SK 와이번스전서 선발로 나와 4⅔이닝 동안 5안타 3실점의 호투로 팀의 12대3 승리를 이끈바 있다. 이후 다음 선발 등판도 준비했으나 불펜 피칭에서 오른손 중지 살이 갈라지는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갔었다.
김 감독은 "홍상삼이 이후에도 다른 부상이 있어 재활군에 잠시 있다가 최근 다시 실전 피칭을 하고 있는데 좋다는 보고가 있어서 1군에 올렸다"면서 "중간으로 쓸 생각이다. 타이트한 상황보다는 일단 편한 상황에서 올려볼까 한다"라고 밝혔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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