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박준형이 본명을 깜짝 공개한다.
오늘(8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되는 MBN '훈맨정음' '연애의 고수' 특집에 가수 제아와 산다라박이 특별게스트로 등장한다. MC 김성주가 "박준형 씨 이름이 호적에 올린 이름과 다르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말문을 열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러자 박준형은 "우리나라에서 태어났는데 내가 어릴 때 미국을 갔다. 어느 날 이름을 알아보려고 갔는데 호적에 내 이름이 없다고 하더라. '그럼 누가 있냐'라고 물었더니 '박준동이 있다'고 했다. 알고보니 '한문에서 한 획을 더 그어서 동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 호적에 박준동이라고 되어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김성주는 제아와 산다라박에게 "지금 활동하는 이름이 본명이냐"라고 묻자 산다라박은 "나는 본명이 박산다라이다. 영어 이름으로 아는데 '산다라'는 김유신 장군의 아명으로 '슬기롭고 총명하다'라는 뜻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황제성이 "제아 씨는 문제아라서 '제아'라고 한다"라고 말했고 제아는 "사람들이 자꾸 문제아라고 놀린다. 원래 이름은 김효진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제아' 이름의 뜻을 유추하기 시작했고 은지원은 "제국의 아이들 아니냐. 아니면 '죄송스럽지만 아름답다'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나단이 "제일 아름답다"라고 추측하자 제아는 "'제일 아름다운 목소리'라는 뜻이다"라고 공개했다. 그러자 은지원은 "그럼 '제아목'이라고 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BN '훈맨정음'은 오늘(8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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