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양현종(31)이 KBO리그 5월 MVP에 선정됐다.
양현종은 KBO와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이 공동 시상하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5월 MVP에 뽑혔다. 투표 결과 양현종은 기자단투표(29표 중 19표)와 팬 투표(7만9246표 중 4만9874표)에서 모두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64.23점으로 2017년 7월 이후 1년 10개월 만에 KBO 리그 월간 MVP로 선정됐다.
양현종은 지난달 2일 광주 삼성전부터 총 6경기에 선발 등판해 전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4승(2패)을 따냈다. 이 기간 동안 월간 승리 공동 1위, 탈삼진 1위(44개)로 2관왕을 차지했다. 평균자책은 1.10으로 2위에 올랐다.
또한 5월 한 달간 41이닝을 투구하며 지난달 31일 광주 키움전에서 개인 통산 1700이닝을 달성하기도 했다.
KBO리그 월간 MVP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진행한 팬 투표 결과를 각각 50% 비율로 합산한 총점으로 최종 선정된다.
양현종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60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양현종 선수의 모교인 광주동성중학교에 1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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