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프랑스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앙투앙 그리즈만의 새 둥지로 프랑스 명문 파리생제르맹이 급부상하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스포르트 등 유럽 매체들은 20일 그리즈만이 파리생제르맹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미 그리즈만은 파리생제르맹 사장 나세르 알 켈라이피를 만났다고 한다.
그리즈만은 친정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의 작별을 알렸다.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5년 동안 뛰면서 세계적인 공격수로 성장했다. 그러나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적을 결심했다.
최근 그리즈만의 새 팀을 두고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유력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팬들과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그리즈만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1년전 여름 선수 이적시장에서도 그리즈만의 이적설이 돌았다. 당시에도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유력했지만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재계약했다.
파리생제르맹은 그리즈만에게 에딘손 카바니(우루과이) 역할을 맡길 예정이라고 한다. 2018~2019시즌 폼이 떨어진 카바니는 이적설이 돌고 있다.
현재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차출돼 있는 그리즈만은 최근 인터뷰에서 "나는 다음 시즌 내가 뛸 팀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코멘트 이후 새롭게 등장한 팀이 파리생제르맹이다. 그리즈만의 이적료는 최소 1억2000만유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내건 바이아웃 금액이다. 이 거금을 낼 수 있는 구단은 많지 않다. 파리생제르맹이라면 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그리즈만은 프랑스 리그1에서 뛴 경험이 없다. 그리즈만은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 유스 출신으로 소시에다드를 거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었다.
그리즈만이 세계적인 공격수 네이마르, 음바페와 함께 파리생제르맹 공격진을 이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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