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해리 케인(25·토트넘 홋스퍼)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한 것에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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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2018~2019 유럽네이션스리그(UNL) 3·4위전에서 선발출전해 75분 활약한 케인은 승부차기 끝에 팀이 스위스를 꺾고 3위를 차지한 뒤, 개인 SNS를 통해 "좋은 마무리였다. 이제 다음시즌을 위해 리프레시 차원에서 쉴 시간"이라고 남겼다.
케인은 발목 부상을 당하기 전 토트넘 소속으로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17골 4도움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선 5골 1도움으로 팀의 사상 첫 결승 진출을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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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의 말과 달리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지난 2일 리버풀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 네덜란드와의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에서 연속해서 부진한 활약으로 일관했다. 토트넘은 결승에서 무기력하게 0대2로 패했고, 잉글랜드는 1대3 패배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잉글랜드는 유로1968 이후 51년 만에 메이저 대회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뒀지만,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선수단 누구도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UNL 초대 우승은 포르투갈에 돌아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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