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미우새' 홍선영이 충격적인 건강검진 결과를 받았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고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홍선영은 동생 진영과 건강검진을 받으러 간 선영은 전날 오트밀만 먹고 공복 상태가 오래 지속되자 극도로 예민해졌다. 혈액을 뽑고, 수면 내시경을 끝내고 돌아오자 선영은 아직 마취가 깨지 않은 상태에서 진영에게 '햄버거'와 '소곱창'을 제일 먼저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의사가 "검진 결과가 안좋다. 현재 상태로 그냥 두면 당뇨 때문에 응급실에 올 확률이 100%다. 뇌혈관도 심각하다. 현재 38세인 선영의 혈관 나이가 65세 노인과 같다" 라는 검진 결과를 공개하자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건강 적신호 충격 속에 집에 돌아온 선영은 "나도 그동안 건강관리에 소홀했다는 거 잘 알지"라며 그동안의 식습관에 반성했다. 이어 요즘 매일 식단 관리와 운동을 하고 있다는 선영은 "일주일 다이어트해서 7kg정도 빠진 거 같아" "나 진짜 너무 열심히 잘하고 있거든. 내 인생에 있어서
처음으로"라며 건강에 대한 의지를 다져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신동엽은 고준에게 "40이 넘었으니까 다른 사람들의 결혼식장에 가면 결혼하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지는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고준은 "그것 보다는 결혼식은 하지 말자 하는 생각을 했다. 결혼식이 허례허식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면서 "축하해야 되는 시간은 잠깐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바쁜 와중에도 와줘야 하는 걸 보면서 '이걸 꼭 해야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여동생이 하와이에서 가족들끼리 스몰웨딩을 했는데 그게 너무 좋더라"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너무 크게 해 봐야 아무짝에도 쓸모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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