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양다리 논란'에 휩싸인 가수 남태현이 단독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10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남태현은 오는 22~23일, 29~30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씬(Scene)'을 계획대로 진행한다.
남태현은 양다리 논란으로 인해 뮤지컬 '메피스토'에서 하차하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일부 편집되는 등 후폭풍을 겪고 있는 상황. 하지만 콘서트 만큼은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남태현은 공개 연인 관계였던 장재인의 '양다리 의혹' 폭로로 인한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장재인과 남태현은 청춘남녀 뮤지션 10명의 리얼 로맨스를 다룬 음악 예능 tvN '작업실'을 통해 교제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들의 연애는 47일 만에 남태현의 양다리 논란이 불거지며 파국을 맞았다.
장재인의 폭로에 따르면 남태현은 장재인과 교제 중임에도 여성 A씨를 비롯한 몇몇 여성들과 "장재인과 이미 헤어졌다"며 만남을 지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중 한명인 A씨는 "거짓말로 사람 갖고 놀았다. 여자친구 있는 거 알았으면 절대로 시작 안 했을 것"이라고 남태현에게 통보하는 한편, 장재인에게도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에 남태현은 "이번 일로 인해 상처받으신 장재인 씨와 다른 여성분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린다. 팬분들께 큰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서도,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저의 불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제가 할 수 있는 책임을 지겠다"는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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