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서 패했던 권아솔이 은퇴를 선언했다. 브라질에 아내와 함께 선교활동을 떠난다.
로드 FC 정문홍 전 대표는 최근 공개된 유투브 채널 '킴앤정TV'에서 권아솔에 대한 근황을 전했다.
권아솔을 응원하는 내용의 댓글을 살펴보던 정 전 대표는 얼마 전에 있었던 권아솔과의 만남에 대해 얘기를 했고 "(권)아솔이가 '저는 은퇴를 하겠습니다'라고 하더라. 마음대로 하라고 답했다. 하지만 신중히 생각해보라고 했다"라며 깜짝 발언을 했다.
이어 "아솔이 본인의 인생 계획이 있었다. 브라질에 선교 활동을 가는 게 그중 하나였다. 나도 알고 있었다. 100만불 토너먼트를 하고 이기든 지든 가는 걸로 확정이 되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로드FC의 라이트급 챔피언이었던 권아솔은 지난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서 만수르 바르나위에게 리어네이키드초크 패를 했었다.
다음 복귀전에 많은 관심이 쏠렸지만 권아솔이 은퇴를 알리고 자신의 새로운 인생을 떠나기로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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