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이 100% 출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성은 1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2번-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홈런 1개, 2루타 2개) 3볼넷 3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장타 3방에 100% 출루로 NC 투수진을 맹폭했다. 키움은 난타전 끝에 NC를 9대8로 꺾었다. 김하성은 단연 이날 승리의 주역이었다.
김하성은 경기가 끝난 후 "오늘 팀이 승리해서 기쁘다. 지난 주말 경기에서 좋지 못했는데 오늘은 그래도 내 역할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 오늘 컨디션도 좋았다. 최근 안타가 안 나왔을 때를 복기하면, 맞추기에만 급급했던 것 같다. 그래서 밸런스가 무너진 부분도 있었다. 오늘 배팅 연습 때는 리듬, 타이밍 등 타격 과정에 조금 더 집중하면서 훈련했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팀이 어려운 상황이다. 도움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일 경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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