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NC 다이노스 외국인 투수 에디 버틀러가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버틀러는 1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4안타 2볼넷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116구를 던진 버틀러는 팀이 4-1로 리드한 7회초 1사 1,2루 위기에서 교체됐다. 하지만 구원 투수 김진성이 대타 박동원에게 동점 3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승리가 불발됐다.
버틀러는1회초 서건창에게 우익수 오른쪽 2루타를 맞았다. 그러나 김하성과 이정후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제리 샌즈를 유격수 땅볼로 솎아냈다. 2회에도 임병욱에게 우익수 오른쪽 2루타를 허용하면서 위기. 장영석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고, 이 때 임병욱이 3루 진루에 성공했다. 김규민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이지영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다. 3루 주자가 득점하면서 먼저 실점했다. 계속된 2사 2루에선 김혜성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3회에는 서건창을 헛스윙 삼진, 김하성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정후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뒤에는 샌즈를 중견수 뜬공으로 막았다. 투구수가 많아졌으나, 4회초에는 삼진 1개 포함 세 타자로 이닝을 끝냈다. 5회에도 이지영을 2루수 땅볼, 김혜성을 2루수 라인드라이브, 서건창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6회에는 김하성, 이정후, 샌즈를 모두 내야 땅볼로 유도해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7회에도 등판한 버틀러는 선두타자 임병욱을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했다. 하지만 장영석에게 좌전 안타, 김규민에게 볼넷을 허용하고 김진성으로 교체됐다.
구원 등판한 김진성은 박동원과 6구 승부 끝에 좌월 3점 홈런을 허용했다. 버틀러도 승리에 실패했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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