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학숙(원장 서재경)이 13일 오후 5시 동원그룹 본사에서 제13회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한다.
이번 수여식에는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서재경 남도학숙 원장 등이 참석하며, 대학생 10명에게 각각 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은 김 회장의 부인인 조덕희 여사가 지난 2006년 남도학숙에 20억 원 상당의 현금과 주식을 기탁해 조성됐다. 이 장학금은 정치, 경제, 금융, 학문, 언론 등 각 분야의 리더를 꿈꾸는 학생을 선발하여 희생과 봉사정신을 갖추고 이웃에 대한 섬김과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가진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조 여사는 지난 2012년 별세했으나, 장학사업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지속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김기복(고려대 경제학과 4학년), 김건일(중앙대 전자전기공학 4학년), 김형준(성균관대 경영학 3학년), 박세희(중앙대 간호학 4학년), 송유나(이화여대 교육학 2학년), 이선웅(고려대 영어영문 2학년), 이수정(경희대 언론정보학 4학년), 이진명(고려대 영어영문 4학년), 정제일(성균관대 경영학 3학년), 하정한(고려대 서어서문 3학년) 등 총 10명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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