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양궁 선수권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3개 종목에서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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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개인전에 출전한 강채영(현대모비스)은 13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서 열린 2019년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4강에서 크로펜 미헬(독일)을 세트 승점 6대2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최미선(순천시청)은 레이젠잉(대만)과 치른 4강전에서 0대6으로 져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했다. 장혜진(LH)은 32강에서 탈락했다.
남자 개인전에 출전한 선수들은 비바람이 치는 날씨 속에서 페이스를 찾지 못하고 고전했다. 이우석(국군체육부대)과 이승윤(서울시청)은 32강전에서 탈락했고, 김우진(청주시청)도 16강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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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단체전에서는 장혜진-강채영-최미선이 4강에서 영국을 5대1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대만으로 정해졌다.
남자 단체전에 출전한 김우진-이우석-이승윤 조는 4강전에서 중국에 2-6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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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 단체전 모두 8강 이상의 성적을 낸 한국은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 6장(남·여 3장씩)을 확보했다.
강채영-이우석 조가 나선 혼성 팀전에서 한국은 4강에서 이탈리아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홈팀 네덜란드와 금메달을 겨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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