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한화 이글스 캡틴 이성열이 멀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성열은 1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5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멀티 홈런을 기록했다.
이성열은 팀이 4-2로 앞선 3회초 1사 후 안우진의 2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지난 5월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20경기 만에 나온 이성열의 홈런. 시즌 10호 홈런으로 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과 함께 통산 600타점을 기록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60번째 기록이다.
끝이 아니었다. 이성열은 5-5 동점이 된 7회초 2사 후 윤영삼의 2구를 받아쳐 좌중간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키움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공교롭게도 이성열의 멀티 홈런 역시 20경기 만에 나왔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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