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가 3연승을 질주했다.
두산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7대4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조쉬 린드블럼이 6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시즌 10승 사냥에 성공했고, 타자들은 필요할 때마다 점수를 뽑았다. 3안타를 친 박세혁을 비롯해 팀 전체가 장단 13안타를 터뜨렸고, 9회 위기 상황에서 등판한 마무리 투수 이형범은 ⅓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4호 세이브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최근 3연승, LG전 5연승을 기록한 두산은 3위 LG 트윈스를 3.5경기 차로 밀어냈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중요한 주말 첫 경기에서 에이스 린드블럼을 비롯해 모든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다"며 칭찬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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