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전북 현대가 김신욱의 헤딩 결승골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전북은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김신욱은 시즌 8호골로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전북은 인천전용구장에서 벌어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 16라운드 원정 경기서 1대0 승리했다. 전북은 승점 36점이 됐다. 인천은 승점 10점에 머물렀다.
인천 지언학 선발 원톱
인천 유상철 감독은 4-2-3-1 전형을 썼다. 최전방에 지언학, 그 뒷선에 이준석-최범경-정훈성, 수비형 미드필더로 임은수-이우혁, 포백에 김진야-양준아-김정호-김동민을 배치했다. 골문은 이태희에게 맡겼다.
전북 모라이스 감독으 4-5-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최전방에 김신욱, 허리에 문선민-손준호-신형민-임선영-한승규, 포백에 이주용-김민혁-홍정호-최철순을 세웠다. 골키퍼는 송범근이었다.
전반전, 인천 GK 이태희 눈부신 선방
전북이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25분 장신 공격수 김신욱의 헤딩이 인천 수문장 이태희의 선방에 막혔다. 김신욱의 전반 32분과 34분 위협적인 헤딩 슈팅도 이태희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전북은 전반에 좋은 찬스를 수 차례 만들고도 상대 두터운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후반전, 김신욱의 머리로 해결사
전북은 후반 시작과 함께 공세를 퍼부었다. 문선민의 후반 10분 왼발 중거리슛이 다시 이태희의 손이 걸렸다.
전북은 이비니를 첫 교체 카드로 썼다. 그리고 후반 25분 임선영을 빼고 이동국을 조커로 투입했다. 전북은 경기를 주도하면서도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전북은 후반 34분 김신욱이 머리로 굳게 닫혔던 인천 골문을 열었다. 이비니의 환상적인 크로스를 김신욱이 정확히 헤딩으로 박았다. 김신욱의 시즌 8호골.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전북은 결승골을 잘 지켰다.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인천은 동점골을 노렸지만 공격의 완성도가 떨어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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