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배우 윤지민이 TV조선 '조선생존기'에서 소름 돋는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윤지민(정난정 역)은 15일 방송한 '조선생존기' 3회에 첫 등장해 안방극장을 얼어붙게 만든 악역 정난정 캐릭터를 제대로 그려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윤지민이 분한 정난정은 교태와 계략으로 조선 시대 최고의 권세가 윤원형의 애첩이 된 인물. 그는 화가 나 있는 윤원형의 자존심을 지켜주면서도 위로 치켜세우는 스킬을 뽐냈다. 또한 그의 앞으로 들어온 뇌물 중 귀한 감귤을 정실부인 김씨를 주기 위해 챙기는 등 앞에선 한없이 다정하고 정 많은 면모를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그가 앞에서 사라지자마자 정난정은 표정부터 180도 달라지며 극에 싸늘한 기류를 형성했다. 본인의 흉을 본 정실부인 김씨의 몸종에게 은장도를 들이밀며 "나는 관비의 육신에서 서출로 태어나 오늘에 이르렀지만 내가 미천하다 더럽다 생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며 숨겨진 욕망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윤원형의 권력을 독차지하기 위해 몸종을 이용해 정실부인 김씨를 독살하는 장면은 정난정의 야망을 제대로 보여준 대목. 윤원형의 앞에서와는 달리 죽어가는 정실부인 김씨에겐 "조심성 없이 아무거나 목구멍에 처넣으시니 이런 꼴을 당하는 것 아닙니까"라며 표정 변화 없이 말했다.
또 정난정은 대비마마 앞에서 정실부인의 죽음에 자기 잘못이 있다며 거짓 울음을 짓는가 하면 세자를 위하는 마음으로 정경부인 자리까지 받는 등 대비마마의 총애를 받기 위해 무슨 일이든 다 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분노케 했다.
윤지민은 '조선생존기'에서 겉으론 마음씨 곱고 깊은 척하면서 속은 야망과 욕망으로 똘똘 뭉친 정난정의 양면을 제대로 그려내며 긴장감을 안긴 악역으로 변신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김동완 前 매니저, 참다 못해 인성 폭로 "나한테는 개XX, 출연료 올려줬더니 안 한다고" -
얼짱 방송인 A씨, 대한항공 사무장 출신 남편 불륜설에 입 열었다 -
김동완, "형은 개XX" 前 매니저 폭로에.."개인적 관계, 법적 대응할 것"[전문] -
'65세' 김병세, '15세 연하' 아내♥ 최초 공개 "딸인 줄 알았다" ('미우새') -
'판사♥' 박진희, 절약 끝판왕 "아파트 내 전기세 최저 기록, 의자 주워 써" ('미우새') -
김건모, BTS와 겹친 마지막 공연서 공개 프러포즈 받았다[SC이슈] -
한혜연, 이 악물고 20kg 뺐다 "위고비 의혹 열 받아, 요즘도 하루 두 끼 먹어" -
"술먹고 팬과 싸워" 김동완, 前매니저 폭로…신화 27년 공든탑 무너뜨리나[SC이슈]
- 1.'손흥민 떠나고 강등 위기 대재앙, 리그 13경기 연속 무승' 토트넘 16위→17위 추락, 노팅엄에 0-3 참패..'소방수' 투도르 경질 임박
- 2.미국 결국 작심 비판! "손흥민 감 떨어졌다"→5경기 무득점 지적…요리스 아니었으면 큰일났다 '5경기 무실점'
- 3.한화 LG 좋겠네, '홈런치는 백업포수' 도루 저지도 탁월, FA시장도 두렵지 않은 폭풍성장
- 4.'미친 이변' 토트넘 대참사! 사상 초유의 사태 '2부리그 강등'…'바닥 경쟁' 노팅엄에게 0-3 대패→웨스트햄과 1점차
- 5.망했다! 손흥민 대통곡, 10년 활약한 SON 사라진 토트넘의 현실..."강등 확률 역대 최고치"→홈에서 노팅엄에 0-3 충격 완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