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SK 와이번스 문승원이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에서도 호투했다.
문승원은 1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92개. 문승원은 팀이 6-0으로 리드한 7회초 박민호로 교체되면서 시즌 5승 요건을 갖췄다.
문승원의 1군 복귀 후 두 번째 경기. 그는 1회초 박민우와 김태진을 연속 중견수 뜬공, 박석민을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2회에는 양의지를 중견수 뜬공, 모창민을 1루수 땅볼로 잡았다. 이원재에게 볼넷을 내준 뒤에는 권희동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회초 1사 후에도 지석훈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박민우를 우익수 뜬공, 김태진을 삼진으로 막았다. 출루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4회초에는 박석민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첫 피안타. 양의지를 3루수 라인드라이브, 모창민을 6-4-3 병살타로 처리했다. 5회에는 이원재 권희동 김성욱을 연속 내야 땅볼로 잡았다.
6회에도 호투했다. 지석훈을 3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했다. 3루수 로맥이 호수비로 도왔다. 이어 박민우를 헛스윙 삼진, 김태진을 2루수 땅볼로 솎아냈다. 문승원의 역할은 6회까지였다.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인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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