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화 외국인타자 제라드 호잉이 4경기 만에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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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잉은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주말 원정 마지막 경기에서 5-8로 뒤지던 7회 1사 후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9호. 키움 투수 한현희의 2구째 148㎞ 높은 패스트볼을 그대로 당겨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20m의 큼직한 아치였다. 지난 12일 두산전 8호 홈런 이후 4경기만의 대포. 이로써 호잉은 국내 데뷔 후 두 시즌 연속 두자리 수 홈런을 눈 앞에 두게 됐다.
한화는 호잉의 홈런에 힘입어 2점 차로 추격하며 4연패 탈출에 희망을 살렸다.
고척=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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