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구해줘 홈즈' 복팀의 첫 매물 애월 더럭초 연못 집이 소개됐다
1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제주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복팀 장동민, 노사연이 제주도 치유 하우스 찾기에 나섰다.
오랜 시간 암 투병 중인 어머니를 위해 제주도 1년 살이를 계획한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은 전세가 2억5000만 원, 연세 1500만 원에 해당하는 병원에서 40분 거리이내의 방 3개이상의 방을 조건으로 꼽았다.
매물 1호는 애월 더럭초 근처에 위치한 연못 집이었다. 연면적은 약 105.7㎡, 전세가는 2억원이었다. 잘 꾸며진 앞·뒷마당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끌었다. 거실에서 마당이 훤히 보였으며 튜브 수영장을 설치하거나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마당이 넓었다. 또한 흔치 않은 전세 매물로 5천만원을 절감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병원과 학교가 가까이 있다는 지리상의 장점이었다. 다만 다용도 실에 있는 에어컨은 포함돼있지 않아 부족한 기본 옵션이 단점으로 꼽혔다.
이어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인 애월 보리밭 하얀집이 공개됐다. 2층에서는 방마다 보리밭, 바다, 한라산 뷰가 펼쳐져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주방 바로 옆 자리한 안방은 황금보리밭이 보이는 뒷마당과 연결돼 동화 같은 풍경을 뽐냈다. 노사연은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장동민은 "사람들이 왜 제주도 제주도 하는 줄 알겠다. 단언컨데 이건 '구해줘 홈즈' 뷰 1등이다"라고 자신했다. 노사연은 의뢰인이 자신의 곡 '만남'을 좋아했다는 사연을 떠올렸다. 노사연은 좋은 집을 구하면 '만남'을 불러주기로 약속했던 바. 노사연은 하얀집 평상에 앉아 '만남'을 열창했다. 노사연은 "지금 힘들고 앞길이 답답해 보일지라도 가족들이 힘이 되준다면 새로운 생명력이 나타날 것 같다. 그것이 사랑의 힘이다. 의뢰인 가족이 다시 건강을 찾았으면 좋겠고 좋은 만남이면 좋겠다"고 따뜻한 말을 건넸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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