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YG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악플러와 루머 유포자 제보를 받겠다고 알렸다.
한서희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부탁드릴 것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쓴다"며 글을 게재했다.
그는 "현재 저를 향한 수많은 악플과 전혀 사실이 아닌 루머 유포로 무척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호소한 뒤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있는 심한 악플 제보해주시면 감사드린다"며 악플 제보를 부탁했다.
한서희는 지난 13일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3년 전 마약 구매 의혹 보도와 함께 비아이가 마약 구매 의사를 전했던 A 씨로 지목되면서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그녀가 방정현 변호사를 통해 익명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서를 제출했다는 사실도 알려지며 관심이 집중됐다.
해당 자료에는 3년 전 비아이의 마약 의혹과 YG엔터테인먼트와 경찰의 유착 관계가 의심되는 정황, 양현석 대표로부터 마약 관련 진술을 번복하도록 지시받은 내용 등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서희는 "저 스스로 비호감 이미지를 만든 것 잘 알고 있으나 이 사건은 별개로 봐 주셔야 한다. 저에게 초점을 맞추시면 안 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제가 염려하는 부분은 양현석이 아닌 이 사건에 직접 개입하며 협박한 부분, 경찰 유착들이 핵심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한서희를 향한 관심은 계속됐고, 사생활 침해 뿐만 아니라 악플이 쏟아졌다. 이에 한서희는 자신의 SNS에 악플러 아이디와 글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비아이 사건 전담팀을 꾸려 비아이 마약 의혹과 YG엔터테인먼트의 경찰 의혹 등에 대해 수사할 방침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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