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다음시즌 유럽클럽대항전에 출전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6' 중 토트넘 홋스퍼의 전반기 일정운이 가장 좋지 않다.
지난시즌 4위를 차지하며 2019~2020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따낸 토트넘은 UCL 조별리그 직후 리그 원정길만 4번 올라야 한다. 레스터 시티(9월21일) 브라이턴(10월5일) 리버풀(10월26일) 울버햄턴(12월14일) 등이다. 아직 조별리그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UCL 원정~리그 원정' 일정이 짜여질 수 있다.
지난시즌 UCL 결승에서 맞붙은 리버풀의 안필드 원정경기가 특히 부담스러울 법하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부터 맨시티를 만난다. 퇴장 징계로 1~2라운드에 결장하는 에이스 손흥민 없이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리그 2연패' 팀을 넘어야 한다.
반면 유럽 챔피언 리버풀은 다소 운이 따랐다. 조별리그 6경기 이후 단 한 번의 리그 원정경기가 예정됐다. 9월 21일 첼시의 스탬포드 브릿지를 찾는다. 맨시티가 3번의 원정(아스널, 리버풀, 뉴캐슬) 첼시가 2번의 원정(사우샘프턴, 번리)에 나선다. 맨시티의 일정운도 그다지 좋다고 볼 수 없다.
유로파리그에 참가하는 맨유는 3번의 원정(웨스트햄, 뉴캐슬, 노리치시티) 아스널은 2번의 원정경기(레스터, 노리치)를 각각 치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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