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베테랑 투수 이보근이 1군에 복귀했다.
키움은 1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투수 이보근과 내야수 김지수, 송성문을 1군에 콜업했다. 경기가 없었던 전날 투수 윤정현과 내야수 김주형, 김은성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올 시즌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4.36(3⅔이닝 14실점)으로 부진했던 이보근은 지난 4월 6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그 사이 키움 불펜 투수들이 호투하면서 1군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지금 투수들이 잘해주고 있어서 언제 1군에 올지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컨디션을 되찾으면서 73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이보근은 퓨처스리그 13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5.93을 기록했다. 장 감독은 "당장 승리조에 들어갈 수도 있다. 하지만 기존 필승조 투수들도 있다. 타이트한 상황에도 문제는 없다"고 했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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