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아스달 연대기' 통해 야성적인 전사 라가즈로 열연을 펼친 배우 유태오가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를 통해 유태오는 부드럽고 강인한 남자의 매력을 그대로 보여줬다.
유태오는 '아스달 연대기'를 통해 받은 큰 관심과 사랑에 대해 "긴 무명 배우 생활을 한 터라 시청자 분들이 관심 있게 봐주셔도 쉽게 자만하지는 않는다"며 "연기를 돌아보고 좋았던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을 다시 생각하는 편"이라는 대답으로 겸손한 인사를 전했다.
야성적인 모습의 전사, 라가즈를 맡은 유태오는 "호랑이나 사자를 연상시키는 전사들의 모습을 묘사하기 위해 다큐멘터리를 봤다"며 "영화 '라이온킹' 속 사자들의 싸움 장면을 보며 몸 연기를 익혔다"고 답했다.
또한 영화 '레토'의 빅토르 최 역할로 칸 영화제의 레드 카펫을 밟은 그는 "영화제 이후 러브콜을 많이 받았다"며 "'아스달 연대기'에 이어 대작으로 주목받는 SBS '배가본드'에 출연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독일 태생 한국인으로서 배우를 꿈꾸게 된 이유를 묻자 "영화를 좋아해 무작정 찾아간 뉴욕에서 3개월간 연기를 배워봤다"며 "농구 선수로서 느꼈던 만족감을 무대 위에서 느끼며 운동보다 연기를 더 원하는 것을 깨달았다"고 답했다. 특히 "농구에 대한 미련을 못 버려 마음 고생도 했지만 지금은 한국 배우로서 최초로 아카데미 상을 타는 것이 목표"라 답할 정도로 연기에 대한 열정이 가득함을 보여줬다.
국내 연기자들 중 흔치 않은 독일 태생 한국인 배우라는 포지션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싶다는 유태오의 인터뷰는 앳스타일 매거진 2019년 7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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