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한화 이글스 워릭 서폴드가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피칭으로 5승에 도전하고 있다.
서폴드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4안타(1홈런) 2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93개. 올 시즌 15경기서 4승7패, 평균자책점 4.23이었던 서폴드는 팀이 5-2로 앞선 7회초 마운드를 넘겼다.
1회초를 삼자 범퇴 처리한 서폴드는 정은원의 선제 홈런으로 리드를 잡은 2회 선두 타자 이대호에게 좌중월 솔로포를 내주며 첫 실점했다. 하지만 이후 세 타자를 잘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다시 팀 타선의 득점 지원 속에 4-1 리드로 3회를 맞이한 서폴드는 1사후 신본기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민병헌을 3루수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세 타자 만에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4회 2사후엔 이대호, 손아섭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했으나, 한동희를 유격수 땅볼로 잡으면서 무실점 이닝을 만들었다.
서폴드는 5회 선두 타자 김동한에게 우중간 안타를 내줬고, 신본기의 좌전 안타까지 이어지면서 1사 1, 3루 상황에 놓였다. 이어 민병헌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줬고, 3루 주자 홈인으로 두 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이어진 2사 1루에서 대타 제이콥 윌슨을 사구로 출루시킨 서폴드는 폭투로 진루를 허용, 추가 실점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전준우의 느린 땅볼을 3루수 노시환이 잘 잡아 1루로 뿌렸고, 비디오판독 결과 아웃이 선언되면서 서폴드는 추가 실점 없이 마운드를 내려올 수 있었다. 6회를 삼자 범퇴로 막아낸 서폴드는 팀이 5-2로 앞서던 7회 마운드를 넘기며 벤치로 물러났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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