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절대그이' 방민아가 여진구를 구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절대그이'에서는 다이애나(홍서영 분)가 엄다다(방민아 분)의 집에 와서 협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다이애나는 엄다다의 집에 몰래 잠입했다. 이후 엄다다와 영구(여진구 분)가 나타나자 부하들에게 "부서져도 상관없다"며 영구를 무력으로 데려갈 의사를 밝혔다. 영구는 로봇다운 힘을 발휘해 부하들을 제압했다.
그러자 다이애나는 엄다다의 손을 묶고 협박했다. 엄다다가 고통스러워하자 영구는 결국 다이애나를 따라가겠다고 밝혔다. 남보원(최성원 분), 고지석(공정환 분)도 다이애나를 말렸지만, 다이애나는 자신이 계약자라며 "내 돈 주고 내가 산 걸 내 맘대로 하겠다는데 안 될 것 있냐"고 여유롭게 반문했다.
영구가 끌려가려던 순간, 엄다다는 "영구씨 내가 사겠다. 이게 당신들 방식이라면 100억이든 1000억이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사겠다. 그러니까 내 남자친구 아무도 건들지 마"라고 엄포를 놓았다. 영구가 엄다다에게 다가가자 다이애나는 "못 가. 넌 내 장난감이라고"라고 붙잡았다. 그러자 영구는 "난 처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네 것인 적 없어. 넌 누군가에게 사랑받을 자격 없으니까"라고 일갈했다.
남보원은 엄다다에게 영구를 90퍼센트 파격 할인과 70년 할부라는 파격 조건으로 판매를 제시했다. 방민아는 계약서에 지문을 찍으며 영구의 주인이 됐다. 고지석은 다이애나를 찾아가 주인이 바뀌었다고 위약금 문제는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에 분노를 참지 못한 다이애나는 작은 칼을 들고 그림을 찢었다.
그런 가운데 마왕준(홍종현 분)은 다시 나타난 영구를 해고시켰다. 돈을 벌어야 하는 제로나인은 스턴트 대역을 하기로 했다.
엄다다는 여웅(하재숙)을 통해 꽃상자 협박범이 금은동(홍석천 분)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7년 비밀 연애를 할 수 밖에 없던 이유도 알게됐다. 엄다다는 마왕준에게 "미안해. 나도 널 몰랐더라"라고 사과했고, 마왕준은 "너 그 사람은 잘 알아?"라고 물었다. 엄다다가 "잘 알아. 생각하고 느끼는 건 전부 보여주거든"이라고 하자 마왕준은 "나도 할 수 있어. 네가 나한테 어떤 의미인지 전부 보여줄 수 있어"라고 밝혔다. 마왕준은 영구에 완전히 맘을 뺏긴 엄다다의 말과 행동에 충격을 받아 허탈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마왕준이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구급차에 실려갔다. 특수분장 실리콘에서 땅콩 성분이 검출돼 급성 알러지 반응이라고. 엄다다는 스킨에 그런 것이 들어가지 않는다며 의구심을 품었다. 이때 금 대표가 갑자기 다가와 방민아에 뺨을 때렸다. 금은동은 "당장 오늘부터 촬영 못하게 됐는데 어떻게 책임질거냐"고 쏘아붙였다. 이때 마왕준이 다가와 엄다다를 안았다. 이에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절대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제로나인이 펼치는 후끈후끈 말랑말랑 달콤 짜릿 로맨스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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