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의정이 괄약근 전도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이의정이 멤버들에게 괄약근 관리법을 전파했다.
이날 이의정을 아침식사를 마친 후 멤버들에게 괄약근 관리법을 알려줬다. 이의정은 그동안 식단으로 인해 변비를 겪으면서 괄약근 관리를 해온 것. 이에 멤버들은 이의정을 따라 몸을 움직이며 괄약근 댄스를 선보였다.
이의정은 "배랑 엉덩이랑 괄약근에 힘을 딱 줘야한다. 그 다음에 약간 다리를 구부리고 힘을 빼라"며 몸소 괄약근 댄스 시범을 보였다.
이의정의 시범을 본 멤버들은 하나둘씩 이의정의 괄약근 댄스를 시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015B의 객원보컬 김태우는 "결혼 8년 차. 유부남으로서 불청에 출연하게 됐다. 저번에 콘서트가 있었는데 그때 출연. 오랫동안 가수 활동도 안 했는데 출연진들과 대화하는 시간이 너무 재미있고 그리웠다"며 깜짝 등장해 인사했다.
특히 김태우는 "외박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아내의 허락을 받았다"고 밝혔고, 김태우는 아내의 출퇴근부터 요리, 안마까지 책임지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청춘들에게 모닝커피를 내려주겠다며 손수 원두를 갈고 타이머까지 재는 등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자의 면모를 선보였다.
김태우는 멤버들에게 치킨카레를 해주겠다고 나섰다. 김태우는 셰프처럼 완벽한 실력을 뽐내며 카레를 완성시켰고, 멤버들은 식사를 하면서 유일한 유부남인 김태우에게 궁금한 점들을 쏟아냈다. 결국 김태우는 본의 아니게 부부클리닉을 열었다.
이의정은 "부부싸움을 했을 때 어떻게 다시 회복할 수 있냐"고 질문했고, 김태우는 "우리 부부는 성격상 먼저 잘못한 사람이 사과를 한다"면서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줘야 한다고 얘기했다.
이어 멤버들은 "언제 부인이 제일 사랑스럽냐"고 질문을 했고 김태우는 "잘 때" 라고 대답했다.
이에 멤버들의 핀잔이 이어졌고, 김태우는 "아내가 아기 같다, 조금 다른 의미의 사랑스러움"이라고 밝혔고, 아내는 제게 "자는 것도 예쁘죠?"라고 말하기도 한다고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또 김태우는 "나는 제일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닭다리었는데, 종교를 갖기 전 제사를 지내면 닭다리는 내 차지였다. 특히 어른들도 양보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결혼 후 아내가 닭다리를 좋아했다. 그래서 결혼 후부터는 닭가슴살 만 먹는다. 아내가 먹는 게 너무 예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본가에 가서 닭볶음탕을 먹는데 어머님이 '우리 태우 닭다리 좋아하지'라고 했을 때. 와이프는 '어?'라고 느꼈다. 하지만 아내에게 닭다리를 넘겼고, 어머님은 '왜 닭다리 안 먹냐'고 물었다. 이후 아내는 '닭다리 좋아했어요?'라고 물어서 '예전에는 좋아했어'라고 말했다"고 밝혔고, 이를 듣던 권민중은 눈물을 보였다.
권민중은 "이 목소리에 진심이 너무 담겨 있어서 감동을 했다"라며 눈물을 보인 이유를 밝혔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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