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포르투갈 초신성 주앙 펠릭스(19·벤피카)가 마드리드에서 목격됐다.
포르투갈 신문 '레코드'와 스페인 방송 '엘 치링기토'에 따르면 펠릭스는 17일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시내 한 식당을 찾았다.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도 같은 식당에서 빠져나오다 카메라에 잡혔다. '유명 맛집'이어서 들른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펠릭스와 멘데스 모두 포르투갈인이다. 이적 시즌 중에 특정 도시의 식당에 함께 갈 확률이 얼마나 될까.
더구나 마드리드는 지난 5월부터 링크가 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연고지다. 레알 마드리드도 있지만, 레알은 이미 에당 아자르(전 첼시)를 품었다. 펠릭스에 큰 관심이 없어 보인다. 반면 에이스 앙투안 그리즈만과 작별을 앞둔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대체자 영입이 절실하다. 창의성을 장착한 펠릭스가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
펠릭스가 마드리드 식당에서 목격된 17일 스페인 '마르카' 등 다수 언론은 아틀레티코가 펠릭스의 바이아웃 금액인 1억 2천만 유로(약 1580억원)를 제시할 거라고 보도했다. 바이아웃 금액을 제시하면 '밀당' 없이 선수를 데려올 수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조세 무리뉴 전 맨유 감독의 에이전트이기도 한 멘데스는 일단 펠릭스와 동석했다는 사실을 부인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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