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장재현 감독이 자신의 영화 속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밝힌다.
21일(금)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오컬트 영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띵작 매치 코너에서는 '사바하'와 '유전'을 다룬다.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를 만들며 한국을 대표하는 오컬트 장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장재현 감독과 인문학 전문가 조승연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 녹화에서 장재현 감독은 "마태복음 2장 16절이 영화의 모티브가 됐다. 종교를 가진 사람의 입장에서 봤을 때 예수가 태어나는 날, 대신 많은 희생이 있었다는 지점이 아이러니했다"며 '사바하'를 제작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이어 씨네21 주성철 편집장은 "영화 속 박목사(이정재)의 명대사 "'신이여! 어디 계시나이까?'라는대사는 끊임없이 종교에 질문하는 장재현 감독의 모습과 닮아있는 듯 했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조승연 작가는 '사바하'에 대해 "동양 철학이나 미술사에도 의문을 자아내는 요소가 많다. '다빈치 코드'같은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JTBC 인문학X영화 토크쇼 '방구석1열' 오컬트 영화 특집은 21일(금)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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