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YG 엔터테인먼트와 소속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2016년 8월 수상한 메시지들이 오고갔다. "'엘'이 1그램이면 몇 개야?" 누군가가 애타게 찾는 '엘'은 일명 LSD라 불리며 마약류로 지정된 종이 형태의 강력한 환각제이다. 그리고 놀랍게도 메시지의 주인공은 '사랑을 했다'를 부른 YG 전 소속 가수 비아이로 밝혀졌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입수한 메시지에는 비아이가 LSD 구매를 시도했던 것을 포함, 대마초를 흡연했을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곳곳에서 발견됐다. 하지만 당시 경찰은 비아이를 소환조차 하지 않았다. 왜 제대로 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을까?
'정준영 황금폰'을 세상에 알린 방정현 변호사는 또 한 번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카메라 앞에 섰다. 비아이와의 메시지를 공개한 제보자의 변호를 맡은 것. 처음에는 단순한 마약 사건이나 부실 수사라고 생각했다는 방 변호사. 하지만 조서를 검토하자 수상한 문제를 발견했다. 2016년 8월 22일 이뤄졌던 1·2차 피의자 신문과 8일 후 3차 피의자 조사 때 번복된 진술이 그것이다. 8일 사이 제보자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스타 마약 게이트를 취재하던 지난 4월,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과 제보자는 비밀리에 두 차례 만났다. 제보자는 단독 인터뷰를 통해 비아이 마약 사건과 YG의 조직적 은폐 의혹을 폭로했다. 3년 전 제보자에게는 무슨 일이 있던 것일까?
YG는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 해명을 요청했다. YG는 소속 연예인 관리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마약 간이 키트를 직접 공개 했다. 그리고 YG 사옥에서 직접 들은 7층에서 벌어진 그날의 이야기. 엇갈리는 주장 속 진실은 무엇일까?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YG와 아이들 전말 추적 편은 6월 20일(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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