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각종 자전거대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산악자전거가 인기를 보이고 있다.
또 최근 강원도 원주에 국내 첫 산악자전거 파크가 문을 열고, 정선에는 전국 최고의 MTB마을이 조성되기도 해 산악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는 산악자전거 선택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공개했다.
가장 먼저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서 산악용 KC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꼭 확인해야 하며, 프레임 사이즈도 체크해야 한다. 또한 자전거 프레임에 어떤 소재를 사용했는지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
'산악용' 인증(자율안전 확인 신고서)을 받은 프레임은 일반 자전거보다 검사 항목이 많고, 일부분은 약 20% 높은 강도로 검사하기 때문에 더욱 튼튼하고 견고하다. 노면이 거칠고 고저 차이가 큰 산악 주행 시, 내구성은 안전과 직결되므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모든 자전거에는 '자율안전확인신고필증번호'가 기재돼 있으며, 해당 번호를 제품안전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검색 후 인증기관을 통해 산악용 인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프레임 소재는 내구성과 경량성을 고루 갖춘 알루미늄과 카본 소재를 주로 사용한다.
서스펜션 역시 중요한 확인 요소 중 하나다. 모든 산악자전거는 기본적으로 서스펜션을 장착하고 있으며, 장착 위치에 따라 크게 하드테일과 풀서스펜션으로 나뉜다.
하드테일은 앞 바퀴 쪽에만 서스펜션이 장착된 것으로, 산과 같은 험로는 물론 자전거도로 등 주행을 병행하기에 좋다. 내리막길 주행(다운힐)과 같은 과감하고 다이내믹한 주행을 선호하면 앞뒤 모두 서스펜션이 장착된 풀서스펜션이 적합하다. 또 서스펜션의 가동범위를 뜻하는 '트래블'의 길이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트래블 깊이에 따라 용도도 바뀌기 때문이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산악자전거는 사용자의 선호도나 스타일에 따라 선택의 폭이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며 "알톤스포츠 역시 산악자전거 제품으로 탈레스 FS800, 샌드스톤, 라임스톤 등 산악용 인증을 받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어 안심하고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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