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LG 트윈스 김현수가 하루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LG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주말 3연전 중 첫날 대결을 펼친다. 전날(20일)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11대3 대승을 거둔 LG는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 차는 같지만 승률에서 앞서는 단독 3위다.
이우찬이 선발로 나서는 이날 류중일 감독은 전날과 거의 동일한 라인업을 내세웠다. 하지만 20일 경기에서 빠졌던 김현수가 스타팅 멤버로 복귀했다. 김현수는 19일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위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큰 부상은 아니다. 누적된 피로가 원인이라고 보고 하루 휴식을 취했다. 김현수는 이날 경기에서 4번-지명타자로 출장한다.
류중일 감독이 20일 삼성전의 승리 요인으로 꼽은 2번 정주현-3번 이형종 카드도 이날 가동된다. 토미 조셉은 1루수 겸 5번타자로 나선다. 또 최근 눈도장을 찍은 신인 내야수 구본혁이 이날도 3루수를 맡는다.
다음은 21일 LG 선발 라인업.
이천웅 중견수-정주현 2루수-이형종 좌익수-김현수 지명타자-조셉 1루수-채은성 우익수-오지환 유격수-유강남 포수-구본혁 3루수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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