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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후반에 갈렸다. 5회말 오지환의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6-5로 앞서던 LG는 7회초 불펜이 무너지면서 다시 리드를 내줬다. 하지만 8회말에 나온 동점 득점에 이어 9회말 무사 1,2루에서 터진 이성우의 끝내기 안타로 이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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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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