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모델 한혜진이 노력으로 일군 누드 화보로 찬사를 받고 있다.
20일 발행된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한혜진과 특별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한혜진은 바디페인팅을 통해 전신을 검게 물들이고 올 누드의 상태에서 화보를 촬영했다. CG를 연상케 하는 탄탄한 근육과 비율이 시선을 강탈했다. 자기 관리를 통해 이뤄낸 몸매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경외감까지 들게했다.
한혜진은 해당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오직 이 촬영을 위해 두달 전부터 몸을 만들었다. 다른 때보다 좀 더 집중해서 몸을 다듬었다. 콘셉트부터 재밌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재밌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작업은 내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니다. 좋은 팀이 꾸려져서 모델로서 작업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17세에 데뷔해 올해로 20년째 모델로 활동 중인 한혜진은 대한민국 모델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는 작은 얼굴에 177cm의 키로 9등신의 비율로 고양이상 이목구비에 강렬한 카리스마 등 패션모델이 갖춰야 할 모든 신체적 조건을 타고났다. 그는 해외 각종 런웨이 쇼에서 최초, 피날레 등을 장식하며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인 패션모델에 등극했다.
한혜진의 도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최근 '나혼자산다', '인생술집'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며 대세 방송인으로 거듭난 한혜진은 본업인 모델로서의 활약도 잊지 않았다. 그는 2달 동안의 노력 끝에 또 한번 피나는 노력으로 완벽한 누드 화보를 완성했다. 대중은 한혜진의 끝없는 도전과 프로 정신에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
한혜진과 친분 있는 스타들도 찬사를 보냈다. '나 혼자 산다'에 한혜진과 함께 출연하던 동료 배우 이시언 역시 감탄했다. 그는 SNS 댓글에 "진짜 달심 됐네"라는 글을 남겼다. '달심'은 한 게임의 남성 캐릭터로, 긴 팔과 다리를 가진 캐릭터다. 길쭉한 팔다리를 자랑하는 한혜진의 모델 몸매를 보고 이시언이 직접 지어준 별명이다. 모델계 선후배도 그를 치켜세웠다. 선배 모델인 이소라는 "Outstanding!"이라는 댓글을 달아 극찬했고, 동료 모델인 이현이는 "와우!"라며 짧지만 강렬하게 소감을 전했다.그의 새로운 시도에 박수를 보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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