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모델 한혜진(36)의 파격적인 누드 화보가 '나혼자산다' 이시언부터 선후배 모델들까지, 지인들을 놀라게 했다.
한혜진은 20일 공개된 패션매거진 하퍼스 바자의 화보에서 강렬한 누드를 선보였다. 온몸을 까맣게 분장한 뒤 특유의 명품 몸매를 숨김없이 드러내며 뇌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탄탄하게 마른 근육은 CG라고 해도 믿을 만하다. 한혜진 특유의 완벽한 비율 몸매도 더욱 강조됐다.
'나혼자산다' 속 콧물여신, 부업 개그우먼의 모습을 봐온 이시언의 반응은 "진짜 달심됐네"였다. '달심'은 일본 게임회사 캡콤의 대표작 '스트리트파이터' 속 캐릭터로, 긴 팔과 긴 다리가 특징이다. '나혼자산다'에서 이시언이 한혜진에게 붙여준 별명이다.
이시언 외에 선배 이소라는 "Outstanding!", 후배 이현이는 "와우!"라는 댓글로 경외감을 드러냈다.
한혜진의 완벽한 조각 맴매는 철저한 노력으로 이뤄진 것. 한혜진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직 이번 촬영을 위해 두 달전부터 몸만들기를 시작했다. 다른 때보다 좀더 집중해서 몸을 다듬었다"면서 "내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작업이 아니다. 사진도 잘 나와주니 더 좋다. 감사하다"며 자부심과 감사의 마음을 아울러 드러냈다.
한헤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으로 데뷔한 이래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명실상부 한국 모델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최근에는 JTBC '마녀사냥', MBC '나혼자산다', tvN '인생술집', '더 짠내투어' 등을 통해 예능 속 허당 여신으로도 거듭났지만, 본업에 임할 때만큼은 철저한 프로페셔널이다.
한혜진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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