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독일 월드컵 우승 멤버 마츠 훔멜스(30)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기 전 맨유의 영입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일간지 '빌트'에 따르면, 훔멜스는 이번여름 맨유로부터 더 매력적인 오퍼를 받았지만 이를 거절하고 지난 20일 이적료 3300만 파운드(+a)에 도르트문트 이적을 확정했다.
빌트는 '센터백을 찾고 있는 맨유가 훔멜스 영입에 근접했었다. 하지만 훔멜스가 '축구적 이유'로 도르트문트 복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다음시즌 유럽유로파리그에 나서야 하는 맨유의 현재 상황이 결정에 영향을 끼쳤다는 내용이다.
훔멜스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독일 주전 센터백으로 우승을 경험한 베테랑 센터백으로,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활약해왔다.
훔멜스를 놓친 맨유는 주요 타깃으로 알려진 해리 맥과이어(레스터시티)를 두고 지역 라이벌 맨시티와 경쟁 중이지만, 영국 언론은 맨시티행 가능성이 더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맨유는 현재 크리스털 팰리스 소속 라이트백 아론 완-비사카 영입 협상을 벌이는 중이다. 팰리스와 선수측에서 이적료 5500만 파운드, 주급 8만 파운드 조건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이 들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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