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브라질 국가대표 풀백 다니 알베스(36)가 친정팀 스페인 FC바르셀로나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고 스페인 매체가 24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알베스는 현재 브라질 국가대표로 2019년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 참가 중이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소속팀 프랑스 파리생제르맹과 결별을 선언했다.
스페인 라디오 방송 RAC1은 '알베스가 바르셀로나 복귀를 꿈꾸고 있지만 정작 친정팀은 알베스 영입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에서 3번 유럽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던 알베스는 이탈리아 유벤투스를 거쳐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발베르데 바르셀로나 감독은 이미 오른쪽 풀백 자리에 세르지 로베르투, 넬손 세메두를 보유하고 있다. 세메두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고려중이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구단은 세메두를 팔 생각이 없다. 단 바이아웃 금액인 1억유로 이상을 제시하는 구단이 있다면 얘기는 달라질 수 있다.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는 만약 세메두가 이적을 하더라도 바르셀로나는 알베스의 복귀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왜냐하면 알베스는 누캄프(바르셀로나 홈 구장)를 떠난 이후 구단을 맹비난한 적이 있다. 마르카는 그가 돌아오기 힘든 이유가 될 수 있다고 봤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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