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재경은 역시 명불허전이었다.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배우 김재경의 재발견이었다. 김재경은 극 중 영화 제작자 베로니카 박이라는 인물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매회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부족함 없는 그의 연기는 매 등장마다 시청자들의 열띤 환호를 받으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기도.
'초면에 사랑합니다' 29-30회에서 김재경은 거침없는 사랑꾼 면모를 선보였다. 이날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은 기대주(구자성 분)를 향해 스케일이 남다른 애정 공세를 펼쳤다. 가진 게 돈과 건물뿐이라며 소소하게(?) 강남 빌딩을 선물하려는 순수한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며 시청자들의 무한 사랑을 받고 있는 김재경. 그는 개성 넘치는 연기와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비주얼로 베로니카 박 그 자체에 동화돼 빛나는 하드캐리를 이어가고 있다. 종영까지 1회만을 앞둔 상황에서 김재경이 보여줄 마지막 활약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재경 주연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오늘(25일) 밤 10시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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