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에잇디크리에이티브가 고준희와의 전속계약설을 부인했다.
25일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고준희와 WIP와 미팅한 적은 있지만 전속계약은 한다는 건 사실무근이고 아무 것도 진행된 게 없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고준희와는 계약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에잇디 측은 13일에도 스포츠조선에 "만남이 있던 것은 맞지만, 전속계약에 대한 논의가 있던 것은 아니며 전속계약도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귀띔한 바 있다.
고준희와 미팅을 한 것으로 알려진 WIP는 감우성, 김민정, 박신아, 유인영, 정강희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고준희는 최근 방송됐던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빅뱅의 전 멤버인 승리와 가수 정준영,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등이 소속된 대화방에서 언급됐던 '뉴욕 여배우'라는 의심을 받았다.
이에 대해 고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그들에게 그게 오히려 나였는지 묻고 싶고 답답하다. 나였다면 왜 부르려 했는지 반문하고 싶다"는 억울한 심경을 담은 글을 공개했던 바 있다. 이로 인해 고준희는 출연을 예정했던 드라마 KBS2 '퍼퓸'에서 하차를 하게 됐고 활동을 멈췄다.
24일 고준희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오킴스 엄태섭 변호사는 고준희와 관련된 루머를 만든 12명의 악플러가 적발됐고 현재는 전국 각 관할서로 이송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법률대리인은 "한 명은 해외 거주자로 기소중지 상태다. 2차로 16개의 아이디를 추적 중이며 파악되는 즉시 법적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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