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삼성 라이온즈 김동엽이 이적 후 첫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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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엽은 27일 포항 두산 베어스전에서 삼성이 0-9로 크게 뒤진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섰다. 두산의 두번째 투수 박치국을 상대한 김동엽은 초구를 타격했고,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비거리 125m짜리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SK에서 이적해온 김동엽은 아직 홈런이 없었다. 전반기동안 타격 부진을 겪었던 그는 지난 25일 1군에 콜업됐다. 2경기만에 첫 홈런을 터뜨리면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했다.
포항=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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