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이 로멜로 루카쿠 영입을 위해 두 명의 선수를 이적 시킬 계획이다.
영국 매체 '더선'은 인터밀란이 공격적인 선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2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인터밀란은 다음 시즌 유벤투스를 꺾고 세리에A 타이틀 정복을 목표로 하는데, 신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벨기에 출신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루카쿠를 영입 1순위 타깃으로 찍었다.
루카쿠는 계속해서 이적설이 나오는 가운데, 맨유는 그의 이적료로 7500만파운드(약 1100억원)를 요구하고 있다. 인터밀란은 이 이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명의 선수를 팔고 4000만파운드(약 586억원)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인터밀란이 타 팀 이적을 추진하고 있는 선수는 포르투갈 출신 미드필더 주앙 마리우와 브라질 출신 수비수 달베르트 엔리케. 두 사람 모두 93년생으로 확고한 주전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젊고 잠재력 있는 자원들로, 다른 팀이 가면 충분히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마리우는 최근 프랑스 리그1 AS모나코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200만파운드 딜이다. 왼쪽 풀백 달베르트는 최근 모나코의 라이벌인 프랑스 리옹과 연결돼있다. 달베르트의 이적료는 1800만파운드. 마리우는 지난 시즌 22경기에 출전해 1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달베르트는 12경기에 뛰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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