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KBO리그 3경기가 취소됐다.
2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 간의 시즌 11차전이 비로 취소됐다. 이날 오전부터 대전 지역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오후에는 빗줄기가 더욱 굵어졌고, 홈 팀 한화는 실내에서 가볍게 훈련을 소화했다. 키움 선수단은 야구장에 나오지 않았다. 오후 내내 많은 비가 예보돼있는 상황. 결국 경기는 열리지 못했다.
이날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 트윈스-NC 다이노스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예정돼 있던 SK 와이번스-삼성 히어로즈전 역시 우천 취소됐다. 남부 지방부터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수도권을 제외한 경기들이 모두 열리지 못하게 됐다.
LG와 NC는 30일 창원 경기 선발 투수로 각각 차우찬과 최성영을 예고했다. 29일 예고된 선발 투수와 같다. 대구에선 김광현(SK)과 저스틴 헤일리(삼성)가 맞붙는다. SK는 29일 예고된 박종훈 대신 김광현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한화는 김범수를 그대로 선발 예고했다. 이에 맞서는 키움은 제이크 브리검이 선발 등판한다. 이승호가 봉와직염으로 빠졌던 만큼, 한 차례 더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
대전=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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